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와 재취업 정부 지원제도
오늘은 40세 이상 일자리 재취업, 중장년층의 취업을 위한 정부지원 제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중장년층의 국가 기술자격증 취득이 최근에 급상승하고 있습니다. 중장년 층의 이러한 활발한 사회 활동 움직임과 함께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많은 지원을 해주고 있습니다. 중장년 취업을 위해 어떤 정부 지원 제도가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워크넷 아시죠. 장년 워크넷이라고 만 40세 이상이신 분들을 위한 페이지가 따로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경력을 점검해주고 부족한 부분의 방향을 잡아주는 역할을 해주는데요. 스마트폰으로도 간단히 회원가입 없이 생애 경력 설계 서비스 자가진단을 할 수 있는데요. 스마트폰으로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검색창에 워크 넷을 검색합니다.
워크넷에 들어가면 우측 상단에 이렇게 메뉴가 있는데요. 여기를 클릭하면 쭉 밑에 보면 수요자별이라고 있어요.
수요자 별을 들어가면 중장년 서비스가 있어요. 가장 위에 상단 탭에 보면 생애 경력 설계 자가진단이라고 나옵니다.
재직중, 미취업. 이렇게 되어있는데요.
미취업을 한번 눌러보겠습니다.
나이는 40세에서 44세. 쭉 그렇게 체크하시면 되거든요.
수고하셨습니다. 자가진단이 완료되었습니다. 라고 뜨네요. 이렇게 다하면 결과가 나오네요.
그러면 핸드폰이나 이메일로 보낼 수 있는데 저는 2군데 다 보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번 테스트를 해봤는데요. 각 지역별 중장년 일자리 희망센터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소수 인원으로 10명에서 15명 컨설팅을 해주기 때문에 굉장히 가격으로 따지면 비싼 프로그램이지만 개별 컨설팅도 해주고 모두 무료로 진행될 뿐만 아니라 식사까지 제공된다고 합니다.
추가로 구직활동에 필요한 사무기기, 컴퓨터, 프린트, 복사기, 팩스 등도 무료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내일배움 카드로 자신이 원하는 교육을 받으실 수도 있지만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내 경력과 부족한 점점 고려해서 자신의 특성에 맞는 방향으로 준비하시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정부에서 지원하는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으니까 직접 신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는 중장년층 취업지원 제도는 16년 적합 직무 고용 장려금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지원, 신중년 사회공헌, 시니어 인턴십 외에도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다양한 중장년층 고용 정책들이 있는데요. 대부분 중장년층의 고용을 장려하기 위해 고용주들에게 혜택이 많이 가는 정 책들입니다. 주로 임금의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방식인데요. 아무래도 정부에서 돈을 많이 푼다고 하더라도 고용하는 사람이 중년층을 고용해야 취업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고용주들에게 혜택이 갈 수밖에 없겠죠.
사업주 분들이 잘 아셔야 하는 제도라서 이번 포스팅에서 자세한 설명을 생략하고 몇 가지 괜찮은 일자리 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추천 - 1. 스쿨존 지킴이, 학교 보안관
스쿨존 지킴이는 초등학생들의 등하교 길에 교통 지도를 하는 일인데요. 하루 두세 시간 정도 근무하기 때문에 급여는 적은 편이지만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정부가 작정하고 만든 일자리이기 때문에 은퇴 후 봉사활동 겸 소일거리로 하기 좋은 일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주민센터에 신청하시면 됩니다.
학교 보안관은 조금 다릅니다. 스쿨존 지킴이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부가 마련한 임시 일자리라고 할 수 있고요. 학교 보안관도 정부에서 만든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는 맞지만 학교에서 정식 채용을 하고 풀타임 근무에 급여도 최저시급 이상, 그리고 급식비 등도 추가 제공됩니다. 경려무관 이라고 하지만 사실 경찰, 군인 출신 분들이 선점하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경쟁률이 치열해져서 체력 테스트를 하기도 하고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민간자격증이지만 학교 안전 지도사나 학교 폭력 예방 상담사 같은 자격증을 취득하시는 분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학교 보안관은 수시 채용을 주로 하기 때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평소에 거주지 해당 교육청 홈페이지나 각 초등학교 홈페이지 그리고 인터넷 카페 같은 커뮤니티를 관심 있게 살펴보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자기 계발을 겸한 자격증 준비와 체력단련도 추천드립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추천 -2. 1-3세대 강사 파견 제도
교사나 관련 직종에 종사했던 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에 파견되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동화구연, 한자, 전통문화 등을 교육하는 제도입니다. 농사일을 하셨던 분들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텃밭이 나 화단을 가꾸는 일도 할 수 있겠죠.
적은 금액이지만 은퇴 후에도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서 어린이들과 함께하고 지식을 전달해 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로 각 지역별 시니어클럽과 인근 유치원, 초등학교가 연결돼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각 지자체 및 시이어 클럽의 모집 공고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중장년 일자리 지원센터 추천 -3. 시험 감독관 제도
60세 이상으로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공무원 등 일정 요건을 갖춘 관련 업무 경력 은퇴자를 모집해서 일정기간 교육을 하고 각종 시험장에 감독관으로 파견하는 제도입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노인복지관이나 시니어 클럽 대한 노인의 취업지원센터에 모집 공고를 참고하시고 혹시 자격이 안 되시는 분들도 요즘에는 일반 알바로도 모습을 하니까 관심을 갖고 찾아보시면 불규칙적인 하지만 하루씩 일당제로 용돈 정도는 버실 수 있을 겁니다. 저도 예전에 시험 감독을 몇 번 해 봤는데요. 책임감도 크고 체력적으로도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요.
4. 한국폴리텍대학 중장년 재취업 과정
만 40세 이상 65세 이하 실업자 및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전액 국비로 무료로 교육을 해주고 수업에 80% 이상 참여하면 훈련수당도 나오고 교통비도 최대 5만 원까지 지급해줍니다. 과목은 국가 뿌리 사업과 서비스업종인데요. 각 지역 폴리텍대학 공고를 참고해주세요.
앞에서 제가 국가 정책이 고용주들에게 혜택이 가도록 되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한국폴리텍대학이 이런 국가 정책이 집중되는 기업체와 취업 연계를 해주고 사후관리까지 해주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제대로 된 정규직 취업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오늘은 중장년 일자리를 위한 정부 정책들이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저는 글로만 간단한 제도 소개만 해 드렸고 진짜 필요한 것은 실천인 것 같습니다. 청년들의 실업 문제도 문제지만 코로나 사태와 겹친 중장년 층의 실업 문제도 큰 문제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고 그 지원 혜택을 받기 위해서 먼저 우리가 준비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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