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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트럼프 코로나 확진

 

 

Intro

 

 트럼프 미 대통령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최측근 호프 힉스 백악관 보자관이 10월 1일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영부인인 멜라니아와 함께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결국 트럼프도 양성 판정을 받게 됐습니다. 

 

 

해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 밤 @FLOTUS와 나는 COVID-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우리는 즉시 검역과 복구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겨낼 것이다!

 

  트럼프는 공식성상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는 모습을 많이 보였는데, 노 마스크 운동이 자주 일어나는 미국 전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외 언론(BBC, CNN) 기사와 함께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트럼프 코로나 확진 양성 판정받다.

 

 트럼프 미 대통령의 최측근 호프 힉스(31)는 백악관 고문입니다. 그는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양성 판정을 받았고 트럼프도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 결과가 뜬 것입니다. 호프 힉스 고문은 트럼프 대통령과 가장 가까운 인사입니다. 힉스 고문은 29일 오하이오주의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 참석했고, 30일 미네소타주에서 선거 유서에 참가할 때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에어포스원(미 대통령 전용기)을 타고 이동했어요.

 

 

 미 뉴욕타임스(NYT)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인 20만 7,000만 명을 사망하게 만든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미국의 리더십이 불확실성과 위기에 놓였다"며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그동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심각성을 경시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수개월만에 감염됐다." 고 하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 숀 콘리는 워싱턴포스트(WP)에서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건강 상태는 모두 양호한 상태다. 격리 기간 동안 백악관에 머물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향후 미 대선 정국에도 변수가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나이는 현재 74세 고령입니다. 대선 막판 수면 부족으로 코로나 19에 취약해질 수 있다며 우려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증시도 급락하고 있습니다. 다우선물은 400포인트 이상 하락, S&P500 선물은 2 % 이상 하락, 나스닥선물은 1.8% 하락했습니다.

 

 

 추가로 세계 정상급 인사 중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인물로는 보리스 존슨(영국 총리), 자이르 보우 소나로 (브라질 대통령)이 있습니다.

 

 

해외 언론 반응은? (BBC)

 

다음은 BBC 메인 1페이지의 기사 내용을 해석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신과 멜라니아 여사가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여 현재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74세로 고위험군에 속한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우리는 함께 이것을 이겨낼 것"이라고 썼다. 그의 최측근 중 한 명이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인 후 나온 것이다. 호프 힉스(31) 보좌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지금까지 양성반응이 나왔다. 그녀는 이번 주 오하이오에서 열린 TV 토론회에 에어포스원을 타고 그와 함께 갔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는 성명을 내고 "대통령과 영부인은 현재 모두 건강하며, 회복 기간 동안 백악관 내에 집에 머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대통령이 회복하는 동안 중단 없이 업무를 계속 수행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전개될 상황에 대해 계속 알려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자신과 50세인 부인이 힉스 씨의 양성반응이 나온 뒤 검역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트위터를 통해 "조금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온 호프 힉스가 코비드 19에 양성반응이 나왔다. 끔찍해! "퍼스트레이디와 나는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에, 우리는 검역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양성 반응이 10월 15일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릴 예정인 2차 대선 토론회 준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확실치 않다.

BBC 원문 기사 바로가기

 

해외 언론 반응은? (CNN)

 

 다음은 CNN 메인 1페이지 기사를 해석한 것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4일 오전(현지시간)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진단은 수십 년 만에 현직 미국 대통령에게 알려진 가장 심각한 건강 위협이다. 올해 74세인 트럼프는 전 세계적으로 20만 명 이상의 미국인과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게 한 이 질병으로 인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인해 가장 높은 위험 범주에 속한다.

 

 

 그가 이 병에 감염되면 이미 몸살을 앓고 있는 정치 풍토에서 불안정한 것으로 판명될 수 있으며, 트럼프 감염 소식에 증시 선물은 폭락했다.

 

 

 "오늘 밤 @FLOTUS와 나는 COVID-19 양성반응이 나왔어. 우리는 즉시 검역과 복구 절차를 시작할 것이다. "우리는 함께 이것을 헤쳐나갈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금요일 오전 1시 직전에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6일 오후 뉴저지 주(州)에서 모금활동을 마치고 백악관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공개석상에 마지막으로 목격됐다. 관저로 들어서면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그는 아픈 것처럼 보이지는 않았다. 새벽 1시쯤 기자들에게 보낸 메모에서. 대통령의 주치의인 션 콘리 해군 중령은 목요일 저녁 양성반응의 확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콘리는 "대통령과 영부인은 이 시기에 모두 건강하며, 회복기간 동안 백악관에 머물 계획"이라고 썼다. 콘리는 "백악관 의료진과 나는 경계를 늦추지 않을 것이며, 우리나라의 가장 위대한 의료 전문가와 기관들이 제공한 지원에 감사한다"라고 백악관에 어떤 원조가 제공되고 있었는지를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고 썼다.

 

 

 그는 "대통령이 회복하는 동안 중단 없이 업무를 계속 수행하기를 기대하며, 더 이상의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알려드리겠다"라고 썼다. READ: 대통령과 영부인이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인 후, 트럼프 주치의가 성명을 발표한다. 대통령은 목요일 밤늦게 그의 최측근 중 한 명이 감염 양성반응을 보인 후 격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도 쉬지 않고 열심히 일해온 호프 힉스가 코비드 19에 양성반응을 보인 것"이라고 덧붙였다.

 

 

 끔찍해! 영부인과 나는 우리의 시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그 사이에 검역 절차를 시작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0일 밤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악관은 종종 대통령과 그와 가까운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광범위한 시험 제도를 강력히 주장하지만, 보좌관들은 그를 "미국에서 가장 시험받은 사람"으로 간주해 왔다. 그는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관행을 피했다.

 

 

 화요일 저녁 대통령 토론회에서 대통령은 경쟁자가 마스크를 자주 쓴다고 조롱했다. 대통령의 진단을 발표한 후, 백악관은 워싱턴에서의 모금 행사, 플로리다에서의 선거 운동 등 몇 가지 취소된 행사들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일정을 발표했다. 힉스는 화요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토론회를 포함해 최근 여러 차례 대통령과 함께 이동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미네소타에서 선거운동을 할 때 수요일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제러드 쿠슈너, 댄 스카비노, 니콜라스 루나 등 대통령의 최측근 몇 명과 함께 마린원에 탑승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그녀는 양성반응을 보였어. 난 방금 이것에 대해 들었어. 그녀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열심히 일한다. 마스크도 많고 탈도 많이 쓰는데 양성반응이 나왔어. 그리고는 그냥 시험 삼아 나가 보았다.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영부인도 방금 시험을 치렀던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뉴스의 '해니티'에 출연해 "그래서 우리가 격리시켰는지, 우리가 그것을 가지고 있는지 나는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냥 시험을 치렀는데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그러니까 누가 알 수 있을지 두고 보자"라고 덧붙였다.

CNN 원문 기사 바로가기

President Donald Trump tweets he and first lady Melania Trump test positive for Covid-19

President Donald Trump and first lady Melania Trump tested positive for coronavirus, the President announced early Friday morning, an extraordinary development coming months into a global pandemic and in the final stretch of his reelection campaign.

www.cnn.com

 난 호프와 많은 시간을 보냈고 영부인도 그랬어. 그리고 그녀는 정말 대단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지침에는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인 사람에게 마지막으로 알려진 노출 이후 14일간의 검역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소설 코로나바이러스의 잠복기가 최대 2주까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힉스의 양성반응 소식은 트럼프 행정부가 대유행 기간 동안 과학과 최상의 공중보건 관행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웨스트윙 직원들은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피하고 대통령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책위원회의 권고를 무시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즉, 트럼프와 그의 핵심 참모들은 현재 필요한 것을 충족시키기 위해 참모들의 관행을 바꾸는 것에 거의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트럼프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힉스가 지지자와의 상호작용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했다. 혼돈을 좋아하는 상사에게 오랫동안 안정세력으로 비쳤던 힉스는 이방카 트럼프와 함께 홍보활동을 하는 트럼프 조직에 합류해 경선 초반 트럼프 대통령의 2016년 대선캠프로 이동했다. 그녀는 그의 정치적 시작부터 백악관까지 그를 따라온 몇 안 되는 보좌관 중 한 명이었다.

 

 

 힉스는 대통령뿐 아니라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고문과 남편 재러드 쿠슈너 등 가족과도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다. 그녀는 이전에 백악관 통신부장을 역임했다. 힉스의 양성 테스트는 백악관 직원들이 대통령이 미국 재개를 추진하는 동안 웨스트 윙에서 전염병을 막으려고 애쓰는 동안 직면하고 있는 독특한 도전을 강조한다. 지난 5월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용 발레 중 한 명인 해군 소속 직원 등 백악관 직원 2명이 바이러스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7월에는 백악관 구내식당 직원 1명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대통령은 지난달 백악관에서 네 번째 긍정적인 사례를 확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9월 1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방문에 이어 호프 힉스(Hope Hicks)가 창문을 통해 마린원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케빈 디텍/풀/AB아카 프레스. COM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20년 9월 14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백악관 방문에 이어 호프 힉스(Hope Hicks)가 창문을 통해 마린원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보인다. 사진=케빈 디텍/풀/AB아카 프레스. COM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보좌관들이 발병이 줄어들고 있다는 메시지를 과소평가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백악관은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사건이 급증하는 주(州)로 이동하는 동안에도 발병을 막기 위해 사활을 걸었다. 케일리 매케너 백악관 대변인은 앞서 트럼프를 "미국에서 가장 실험적인 사람"이라고 표현했는데, 그는 다른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릴 위험을 무릅쓰지 않는다. 그러나 트럼프는 몇 시간 후 하루에 한 번 이상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받은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이 주장을 반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왜 하루에 한 번 이상 검사를 받았느냐고 묻는 기자에게 "한 번 이상은 모른다"라고 답했다. "아마도 이틀에 한 번, 사흘에 한 번씩 평균적으로 시험을 치르는데, 하루에 두 번을 본 적은 없지만,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이야기는 목요일 밤과 금요일 아침 추가 개발로 업데이트되었다. CNN의 폴 르블랑 기자가 이 보도에 기여했다.

 

 

 

마무리

 

 이상으로 트럼프 코로나 양성 판정 확진 소식과 해외 언론 (BBC, CNN) 기사 반응을 알아봤습니다.

한편으로 중국에서는 코로나 백신을 합리적인 가격에 상용화하기로 발표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중국 코로나 백신 판매 계획 기사 바로가기

중국, 자체개발 코로나19 백신 "합리적 가격에 전세계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중국이 개발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합리적 가격에 전 세계에 제공할 것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1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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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에 중국에 대한 전 세계적인 제재가 더욱 강화되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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