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은? 감염 재생산 지수란?
Intro
3일째 확진자 수가 2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11월 16일 정은경 중앙 방역대책본부장은 감염 재생산지수가 1.12 정도이기 때문에 2주, 4주 후에는 확진자가 300~400명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감염 재생산 지수란?
감염 재생산 지수 뜻 : 환자 1명이 얼마나 많은 사람을 감염시킬 수 있는가를 나타내는 수치.
통상 1 이하면 확진자 수는 감소 추세에 있는 것입니다.
거리두기 개편에 대해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거리 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
적극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해주시면 그 효과는 정말 눈에 띄게 나타나는데요. 지난 2월과 5월, 8월에는 공휴일과 연휴 등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의 우려가 매우 컸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인해 코로나 19 유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더불어 사회적 거리두기를 잘 지켜서 그 결과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면 병상에 여유가 생기고, 의료체계 부담도 함께 줄어 더 효과적으로 코로나 19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19 유행이 길어지면서 1, 2, 3 단계로 운영되던 거리두기에 지속성과 사회적 수용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어왔는데요. 그래서 보건당국은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강화된 방역과 의료체계를 고려해서 체계를 11월 7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개편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새롭게 바꾼다고요? 어떻게요?
네~ 기존에 1,2,3단계로 나뉘어 있던 사회적 거리두기를 좀 더 세분화해서 나누고 지역별로 코로나 19 확진자수나 유행 정도에 따라 각 지역에 맞는 거리두기를 적용하는데요. 새롭게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는 코로나 19 유행 정도에 따라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이렇게 5가지 단계로 구분됩니다. 1단계에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생활 방역을 잘 지켜주셔야 합니다.
1단계를 유지하다가 지역적 유행이 시작될 경우 1.5단계로 격상되고, 급속한 지역 유행과 전국적인 확산이 시작되면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합니다.
이후에 전국적으로 코로나 19가 유행하면 거리두기 2.5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 대유행 시에는 가장 최고 단계인 3단계 거리두기가 적용됩니다.
물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할 때는 한 주간의 평균 일일 확진자 수와 여러 보조 지표를 함께 고려해서 단계별 기준에 맞춰 격상합니다. 아~그럼 각 단계별로 식당이나 노래방에서 지켜야 하는 방역 수칙 달라지나요? 네~ 그동안에는 고위험, 중위험, 저위험으로 구분했던 다중이용 시설을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로 나누어 각 시설별로 정밀하게 방역을 실시하는데요.
다중이용 시설의 집합 금지 조치는 최소화하고 이용인원이나 운영시간제한 등으로 방역을 강화합니다. 먼저 유흥시설 5종,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장, 직접 판매홍보관, 식당·카페 이렇게 9종의 시설이 중점관리시설로 분류되는데요. 중점관리시설에서는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음과 같은 방역조치를 꼭! 지켜주셔야 합니다. 1단계 생활 방역체계에서는 마스크 착용,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 등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하고요.
1.5 단계에서는 코로나 19 유행 권역에 있는 시설들의 이용 인원 제한을 확대합니다. 지역 유행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2단계에서는 해당 지역의 유흥주점, 단란주점, 감성주점, 콜라텍, 헌팅 포차는 집합을 금지하며 그 외의 중점관리시설은 밤 9시 이후 운영을 중단합니다. 다만, 이때 운영 가능한 시설이라고 하더라도 방역 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할 경우에는 바로 집합 금지 조치를 시행합니다.
2.5 단계와 3단계에서는 일부 중점관리시설은 집합을 금지하고 식당은 밤 9시 이후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그럼 일반관리시설은 단계별로 어떻게 운영돼요? 우선 9종의 중점관리시설 이외에 PC방, 결혼식장, 장례식장, 학원, 직업 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이미 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 카페, 이렇게 14개 종류의 시설은 일반관리시설에 포함됩니다. 일반관리 시설에서는 거리두기 단계별로 다음과 같은 방역 조치를 지켜주셔야 하는데요. 1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 관리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의무화하고요.
1.5 단계에서는 유행 권역에 있는 일반관리시설들은 시설 면적에 따라 명수를 제한하는 등 방역을 강화합니다. 2단계에서는 시설 이용 인원 제한을 확대하고, 음식 섭취와 같은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금지합니다. 전국 유행 단계인 2.5 단계에서 대부분의 일반관리시설은 밤 9시 이후에 운영을 중단하고, 3단계에서는 장례식장 등의 필수시설 이외의 시설은 집합을 금지합니다. 이때, 일반관리시설도 중점관리시설과 마찬가지로 운영 가능한 시설에서 방역 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할 경우 바로 집합 금지 조치가 취해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 19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개편하는 것은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는 것에 대비해서 국민 여러분의 일상과 경제활동을 최대한 함께 보장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가 절실한데요. 집단감염은 우리의 일상과 아주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발생한다는 것을 꼭 기억해 주시고, 일상 속에서 방역수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합시다.
마무리
이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 방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기 방역에 힘써 하루빨리 종식되는 날이 오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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