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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시세와 전망은? (오르는 이유)

비트코인 시세와 향후 전망 (오르는 이유)

비트코인 썸네일
비트코인 썸네일

1. 비트코인 시세 : 3년 만에 2천만원 돌파하다.

 

 11월 18일 3일 전, 대표적인 암호화폐 가운데 하나인 비트코인의 거래 가격이 3년여 만에 처음으로 2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에서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천만 원을 돌파하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비트 코인이 2천만 원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1월 이후 약 3년 만입니다. 비트코인 강세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달러 약세 현상과 세계적인 전자 결제 업체인 페이팔의 암호 화폐 결제 도입, 그리고 시장에서 투자 열기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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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밀레니엄 세대에겐 금보다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이다? 3년 전 비트코인 강풍이 불 때 '사기' 라던 JP모건.  최근 입장을 확 바꿔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모른다고 했는데 이번에 시티은행이 한 술 더 떠 내년 12월까지 비트코인 가격이 3억 6천만 원이 될 거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 일까요? 갑자기 3년 전 대접을 받고 있는 비트코인. 왜 다시 오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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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트코인 오르는 이유와 향후 전망

 

 비트코인 창조자 "나카모토 사토시"는 아직도 미스터리한 인물로 남아있죠. 사토시가 누군지를 떠나 일단 등장하자마자 사기, 쥐약 취급을 당한 비트 코인. 2008년 10월 31일 비트코인은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인물이 암호 전문가들에게 뿌린 9쪽의 메일로 시작됐습니다. 비트코인은 블록체인이란 거래 장부 기술을 이용한 일종의 화폐 혁신이었습니다. 거래 기록이 모두 남는 블록체인 기술 때문이죠. 중앙정부, 은행이 없이도 안전하고 투명하게 거래될 수 있는 최초의 암호화폐 였습니다. 하지만 교환 수단, 가치 저장이라는 화폐로서의 기능을 의심받게 되면서 각국 정부의 가짜화폐, 대형 사기극 공격이 쏟아졌습니다. 이후 10년간 비트코인은 사기라는 의혹을 떨치지 못했습니다.

 

나카모토 사토시
나카모토 사토시

 

그런데 최근 이런 뉴스가 있었습니다. 페이팔이 내년 초부터 가맹점 2600만 곳에서 가상화폐 4가지 를 쓸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한 건데요. 페이팔의 발표로 가상 화폐가 결제, 거래 수단으로 껑충 올라서며 비트코인 가격이 발표 당일 3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에 강경한 입장을 취해오던 미국 정부도 지난달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 규제를 풀겠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즉 비트코인을 제도권으로 들이려는 노력과 함께 은행의 비트코인 수탁을 허용한 겁니다. 이에 따라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같은 주류 은행이 비트코인을 주식, 채권과 같은 자산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도 형성되었습니다.

 

조바이든
바이든

 

 기관 투자자들도 비트코인을 접근 매입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암호화폐 전문 투자 기관인 그레이 스킬이 최근 16일간 무려 48만 비트코인, 즉 8초 6000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기관 주자를 이끌고 있습니다. 즉 이번 비트코인 상승은 개인이 아닌 기관 이끌어낸 조용한 투자했던 셈입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의 적극적인 재정 확대 정책으로 달러 약세가 심화되고 시장 유동성이 커질 거란 예측이 돌자 금을 대치하는 안전자산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들썩이기도 했습니다.

 

bitcoin
bitcoin

 

 페이팔과 바이든 호재로 이미 지난달에만 25% 오른 비트코인. 일단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사실 비트코인 시세 상승을 이끈 건 페이팔의 결제 서비스 보다는 매매중개업입니다. 페이퍼를 내년 초부터 비트코인 거래소 역할까지 하겠다고 했는데요. 페이팔 계획대로라면 내년 초 전 세계 3억 5천만 명 이용자 계정의 암호 앞에 를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가 추가됩니다. 국내에선 2017년 광풍 때와 다르다는 의견이 나오는데요.

 

비트코인 오르는 이유
출처: 한경비즈니스

 

 비트코인 제도권 편익과 교관 투자자들의 시장 진출 흐름을 보면 2017년처럼 고꾸라질 일은 없을 거라 겁니다. 또 바이든 당선인이 주식 양도세, 기업 법인세를 올린다는 소식에 기업들의 디지털 자금 유입도 늘어날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차익실현을 위한 매도가 이어지며 급락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거래소에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들의 예치금이 늘고 있는 만큼 당분간 아찔한 변동성을 보여줄 듯한데요. 일단 상승 가도를 탄 비트코인. 이번엔 정말 사기 의혹을 떨쳐낼 수 있을까요?

 

2018년과 다른 점 기사 바로가기

 

‘코인 광풍’ 재현하며 비트코인 고공 행진…2018년과 뭐가 다를까

-암호화폐 제도화 움직임…바이든 정부 이후 비트코인 상승 기대감 높아 [한경비즈니스=김영은 기자] 암호화폐 비트코인이 2018년 불었던 ‘코인 광풍’을 재현하고 있다. 11월 13일 한국 거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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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비트코인 시세와 향후 전망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도움 되셨다면 공감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