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이상혜택 총정리 (기초연금 지하철 임플란트 통신비)

만 65세 이상 혜택

(대중교통, 지하철, 임플란트, 기초연금, 치과, 통신비, 의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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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올해부터 만 65세가 되셨죠. 이 분들이 노년기로 진입함에 따라 이제 정말 본격적으로 노령화 사회가 시작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65세부터 100세까지의 복지혜택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조사한 결과 지자체별로 워낙 다양한 제도가 있어서 다 합쳐보면 전국적으로 600개가 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보편적인 복지혜택 들과 함께 각 지자체별 눈에 띄는 노인복지 제도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만 65세 이상 혜택

2. 70세 이상 혜택

3. 90세 이상 혜택

4. 100세 이상 혜택

5. 신청방법

 

 

1. 65세 이상 복지혜택

 

1-1. 기초연금

 

 가장 먼저 기초연금을 받게 되시는데요. 올해까지 소득 하위 70%에 해당하시는 분들이 기초연금을 받으시는데 그중 하위 40%에 해당하 시는 분들에게 단독가구 30만 원, 부부가구 48만 원을 드리고 그 위에는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했어요.

 

 

 2021년부터는 기초연금 대상자 모두가 단독가구 30만 원 부부가구 48만 원 을 받으실 수 있게 됐습니다.

 

1-2. 대중교통 공공기관

 

 그리고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교통 할인 제도로 지하철 무료 승차와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 30% 감면, 통근 열차 50% 할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10% 할인, 대한 한공 국제선 일부 노선 10% 할인, 여객선 20% 할인 등의 교통 할인 제도가 있고요. 고궁, 능원, 국공립 박물관 및 공원, 미술관 무료입장, 국공립 국악원 입장비 50% 이상 할인, 국가 지자체 운영 공연장 50% 할인 제도가 있습니다.

 

 

1-3. 통신비 의료 건강

 

 통신비는 최대 11,000원까지 청구 금액의 50%를 할인해 드리고 대형 영화관 체인에서 50% 할인이 가능합니다.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이자소득세 15.4%가 면제되는 비과세 종합 저축 등 각종 절세 저축 상품에 가입하실 수 있고요. 소득공제시 의료비 공제가 금액 제한 없이 전액 15% 세액 공제가 됩니다.

 

 

 그리고 만 65세 이상이 계시는 가정의 건보 지역가입자가 재산, 소득 요건이 충족하면 최대 30% 할인받으실 수 있습니다. 농촌이나 어촌에 거주하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가정의 청소 세탁 등 가사 일을 도와드리는 행복 나눔이 제도 혜택을 받으실 수 있고요. 사고나 질병 등이 발생하면 농사일을 도와드리는 영농 도우미 제도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 65세 이상이고 영농 경력이 5년 이상인 농업인은 주택 연금 제도의 농촌 버전인 농지연금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몸이 불편하시다면 맞춤형 노인 돌봄 서비스 대상자로 생활지원사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몸이 더 불편해지시면 장기요양 등급을 받아 시설 급여, 제가 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분들에게는 매월 32만 원의 수당이 지급되고 이 분들의 가정의 별도로 복지지원 및 지자체별 추가 수당이 지급됩니다. 기초연금을 받으신 분들은 공익활동에 참여하셔서 월 27만 원의 활동 수당을 받으실 수 있고 코로나 대책으로 활동 수당의 30%를 상품권으로 받으면 20%를 추가로 지급해 드리고 있습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인 취약계층 시설 활동 보조 프로그램에 참여에서 월 594,000원의 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건강 관련해서는 일부 지역에 한해서 고혈압, 당뇨 환자에게 의료비 월 3천5백 원을 지원하고 교육 및 알림 상담 서비스를 지원합니다. 노인 틀니 지원 제도와 2회 임플란트 지원제도 있는데요. 

 

 

정부24

 

 

 전액 무료는 아니고 본인 부담율이 30%로 건보 적용이 되는 겁니다. 모든 치과에서 적용 가능하지만 일부 지자체의 보건소에서는 이와 별개로 특정 계층의 전부 무료로 지원해주는 것도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폐렴, 독감 무료 예방을 접종해드리고 연령대 별 건강검진 제도가 있습니다. 주거지원 제도로 서울시 노인 지원 주택 제도를 비롯해서 재산 요건이 되면 행복주택 입주가 가능합니다.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분들이나 차상위 계층에 해당되는 분들은 앞에서 설명드린 내용에 추가해서 더 많은 혜택을 받으실 수 있는데요.

 

 

2. 70세 이상 복지혜택

 

부산시 동구에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품위 유지비로 월 1만 원을 지역화폐로 드려서 목욕탕이나  미용실에서 사용하실 수 있고요. 70세 이상 예술인 분들은 원로 예술인 창작 준비금으로 1인당 300만 원을 일시금으로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혜택들이 있는데요. 70세 이상 분들에게는 목욕, 미용 쿠폰을 제공하는 곳들이 특히 많았습니다.

 

 

3. 90세 이상 복지혜택

 

다음으로 전라남도 지역에서 95세가 되시면 생신축하금 및 선물 케이크 등을 전달해드립니다. 90세 이상부터 장수 수당을 드리는 지자체들과 90세 이상 노부모님을 모시는 가정의 효도 물품지원. 그리고 참전용사분들에게 추가 수당을 지급해 드리는 곳이 있고요.

 

 

 경기도 구리시에서는 88세 생신 때 장수 축하금으로 20만 원을 드리고 85세 어르신들에게도 장수 수당을 드리는 지자체와 85세 이상 어르신들을 모시는 가정의 봉양 수당을 지급하는 곳이 있습니다. 강원도 횡성군에서도 장수 노인 수당으로 만 8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2만 원, 만 81세 어르신들을 모시는 자녀 분들에게 월 2만 원, 두 분이면 3만 원을 복령 수당으로 드리네요. 80세 어르신들에게도 장수 수단과 어르신 봉양 수당을 드리고 방문목욕 서비스, 생신상 차려 드리는 곳이 있습니다.

 

 

4. 100세 이상 복지헤택

 

 먼저 각 지자체별 눈에 띄는 노인 복지 제도를 100세부터 거꾸로 살펴보겠습니다. 이제 정말 100세 시대죠. 100세가 되시면 정부에서 장수 축하금을 드립니다. 100세니까 100만 원을 드리는 곳이 있는데요. 서울시 노원구를 비롯해서 대전, 광주, 대구시 등에서 현금으로 장수 축하금을 드리고요. 그 외 지역에서는 50만 원 축하선물, 마을 잔치 그리고 자녀들에게 노부모 부양 수당을 주는 곳이 있습니다.

 

5. 신청방법

 

 오늘은 65세에서 100세까지 노령 층에 해당하시는 분들에게 제공되는 복지혜택에 대해서 알려드렸는데요. 신청 방법과 같은 자세한 정보까지 다 알려 드리면 좋겠지만 종류가 너무 많아서 오늘은 간단히 소개만 해드렸습니다.

 

 

혜택

 

 

 본인에게 해당되는 제도를 복지로 또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검색하셔서 담당 부서로 전화하시거나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부 24 홈페이지

정부서비스 | 정부24

 

복지로 홈페이지

메인 - 복지로 함께 만드는 복지

 

 

 우리나라의 노령층을 위한 많은 종류의 복지 혜택들이 있지만 아직까지 중년층의 가장 큰 고민은 경제적인 측면의 노후 대비인 것 같습니다. 재산만 많이 모아두는 것이 노후대비라고 생각하는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누구나 노후 걱정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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